3월 17일 오늘의 상한가 종목 정리

3월 17일 국내 증시 시황

각국 정부의 금융 안정 정책 발표에 강보합 마감

3월17일 국내 증시는 미국, 유럽의 금융 안정 정책 발표의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 된 듯 강보합으로 마감.

미국 SVB에 이어 부실 은행으로 지목된 퍼스트 리퍼블릭은행에 대한 유동성 공급 정책이 발표되었고,

유럽의 크레디스 스위스 역시 스위스 국립은행으로부터 유동성 강화 지원책을 발표하며 시장의 위기감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습

코스피는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기대감에 보답하듯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주도

코스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로 지수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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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상한가 종목
1. 뉴로메카(348340) - 코스닥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는데 있어 핵심제품인 협동로봇의 연구 및 개발 사업을 영위. 구독형 협동로봇 자동화 서비스, 산업용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협동로봇 원격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 등을 구축하여 협동로봇 자동화 생태계 구축에 집중. 협동로봇 이외에도 딥러닝 비전솔루션, 자율이동로봇(AMR) 플랫폼, 고속, 고정밀 델타로봇(delta robot) 등 다양한 로봇 제품들을 자체 생산.

경기 둔화에 따른 비용절감 이슈의 해법으로 자동화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매출 성장세. 2022년 8월까지 (PCT를 포함하여) 누적 74건의 기술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현재 등록된 특허는 30건임. 원천 기술들의 제품화를 통해 기술 차별성을 꾀하고 있음.

대기업이 뉴로메카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한가 풀이.  한화, 포스크ICT, 현대차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관측.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에 인수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에 이와 관련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점이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 보여짐.

한편 대기업 투자라는 호재를 맞은 로봇 분야가 올해 실적 또한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로봇 ETF에 속해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스피지, 로보티즈 등 주요 기업들의 올해 영업이익은 중간값 기준 전년 대비 13.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혀.

출처 - 에프엔가이드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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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스피시스템스(317830) - 코스닥

로봇자동화 제조 시스템 구축, 일반 산업기계의 제조, 판매 및 부속기기 제조, 판매업 등을 사업 영위. 갠트리로봇을 포함한 로봇자동화시스템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음. 디스플레이, 공작기계 산업 분야 등 다양한 산업의 제조현장에서 제품 또는 소재의 자동 이송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폭 넓게 사용되는 자동화시스템을 주축으로 하는 산업자동화 시스템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5.3%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스마트 팩토리의 공급 확대와 정부지원 강화로 향후 자동화 시스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풀이.

로봇관련주로 분류되는 에스피시스템스 역시 삼성의 로봇분야 진출 기대감에 관심을 받으며 상승 풀이.

정부 지원 강화 및 정책 수혜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

출처 - 에프엔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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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스타(246720) - 코스닥

MALDI-TOF 질량분석기를 기반으로 차세대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여 기존의 전통적인 진단방법/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임. 주요 제품인 MALDI-TOF 기반 진단시스템은 사전에 표준화된 각종 질병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질병의 유무를 진단하는 시스템임. 암 진단을 비롯하여 사람의 질병을 진단하는 의료분야 외에 동물 질병진단 분야로 MALDI-TOF 질량분석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

매출액이 크게 늘었지만 매출원가와 판관비, 인건비가 늘면서 순손실 기조 유지. 의료분야 외에 디스플레이와 2차전지 및 반도체 생산 공정 등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품질검사용 제품의 개발을 통해 사업 분야를 점차 확장하고 있음.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국제산업단지회사(SIIVC, Saudi International Industrial Village Company)’는 아스타, 이오플로우와 의료기기 관련 투자를 위한 실시를 진행했다. 특히 아스타는 최대 5억달러 투자를 받기로 하고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SKIV는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Saudi-Korea Industrial Village Project)’의 줄임말로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석유 중심 경제 구조 탈피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 프로젝트 ‘비전 2030 프로젝트’의 하나다.

SKIV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은 국내 20여 곳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바이오 기업으로 아스타와 이오플로우가 포함.

출처 - 에프엔가이드
조선비즈(https://biz.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