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오늘의 상한가 종목 정리

3월 22일 코스피, 코스닥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

국내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특히, 코스피는 2,400선을 회복하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3월 FOMC 회의를 앞두고 상승폭에는 제한을 보이는 모습.

미국발 금융기관 부실 관련, 옐런 장관이 위험 확산시 추가적인 대응책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 듯 외국인 투자자는 공격적인 매수를 보이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상승을 주도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의 자금이 유입되며 1.36% 상승 마감. 

코스닥에서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을 주도했고, 특히 2차전지 관련주들이 높은 상승 폭을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

원/달러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반영한듯 소폭 하락하여 1,302원으로 마감

3월 22일 상한가 종목

1. 카나리아바이오(016790)_코스닥

카나리아바이오 일봉, 출처 - 다음 금융

양질의 배합사료를 공급을 목표로 하는 사료 전문회사. 농가 맞춤형 사료 공급시스템, 산란계 사료 특화, 외부업체와 제품 품질 기술용역 계약 및 자체 연구를 통한 품질 개선, 특수 가공기술 확보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중. 배합사료시장은 축산업, 육가공 등과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으므로 축산물의 물량 추이에 매우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음.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2.7%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손실은 3,349.3% 증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매출원가가 증가했지만, 제품 판매 가격을 상승시키며 매출액이 증가했음. 그러나 판매비와 관리비가 크게 증가하며 수익성이 악화, 영업이익이 적자전환되었음. 금융손익, 기타의손상차손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여전히 적자폭을 벗어나지 못함.

2023년 3월 21일 모회사 카나리아바이오엠이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카나리아바이오도 하한가 마감.

하지만 카나리아바이오엠의 감사의견 한정은 1년 전 받은 것으로 투자자들의 오해로 하한가를 기록한 것이 알려지면서, 다시 상한가 기록.

하지만 올해 감사의견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기때문에, 감사보고서에 따른 급등락의 위험이 존재.

출처 : 에프엔가이드

조선비즈(https://biz.chosun.com/)

2. 라온텍(418420)_코스닥

라온텍 일봉, 출처 - 다음 금융

AR/VR/MR (XR) 용 스마트안경, 차량용 HUD, 빔프로젝트등에 사용되는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및 SoC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기존 반도체 기업과는 다른 형태의 사업이며 일반 회사로서는 접근이 어렵고 그 사업 자체를 이해하기 위한 비슷한 선도 기업이 국내에는 전혀 없음.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 시스템반도체 또는 지능형반도체와 공통점이 있고 개별적으로는 디스플레이 산업 및 광학기술 산업과 연관이 있음. 주요 제품군의 꾸준한 판매 상승에 힘입어 매출은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또한 동사의 주력 기술제품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완성품 시장인AR/VR/MR (XR) 분야, 프로젝터, 자동차용 HUD 디스플레이 시장은 규모가 크게 성장하는 시장임. 기술선도 제품 개발, 시장 밀착영업 및 기술지원, 해외시장 집중 영업 등의 판매 전략을 통해 매출 확대와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음.

삼성디스플레이의 다음달 초 디스플레이 초격차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내 최초로 AR/VR 글라스의 핵심부품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상용화한 라온텍 상한가 마감.

이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

삼성디스플레이의 초격차 기술 확보는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는 1인치 안팎의 작은 크기에 초고해상도를 구현한 디스플레이를 뜻한다. 한편, 라온텍은 AR/VR 글라스의 핵심부품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한 회사다. 솔루션에는 디스플레이, 구동 SoC, 시스템기술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AR 디바이스의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LCoS 뿐만 아니라 Micro-OLED, Micro-LED 등 멀티 마이크로디스플레이에 대한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2일 연속 상한가. 쩜 위에 또 다른 쩜 기록.

3. 위세아이텍(065370)_코스닥

위세아이텍 일봉, 출처 - 다음 금융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AI 프로세스를 체계화하여 코딩없이 AI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을 제공하고 있고, 빅데이터 품질관리부터 분석, AI 예측까지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토탈 소프트웨어(SW)를 보유하여 고객 수요에 맞게 제공하고 있음.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23.2% 증가, 영업이익은 44.4% 감소, 당기순이익은 43% 증가. 매출액은 증가하였으나, 연구개발비 및 인건비 증가 등 전반적인 비용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 감소. AI 플랫폼과 빅데이터 시장 성장 및 고객 다변화로 인한 지속적인 실적 증가 예상과 더불어 메타버스 관련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신사업 부문 성장이 기대됨.

위세아이텍의 주가가 국내 AI 관련 기업들 대비 크게 저평가 돼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에 상한가를 기록.

유진투자증권은 2023년 3월 22일 리포트를 통해 위세아이텍 현재 주가가 2023년 예상실적 기준 PER 21.7배로 국내 소프트웨어 업종 PER 46.3배 및 국내 AI관련 기업 대비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AI 산업 육성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위세아이텍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정적분석업체인 아카이브테크놀로지 인수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정적분석도구 출시 및 사업 영역 확대가 기대된다"고 평가.

이외에도 "국내 빅데이터 시장이 연평균 23%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지배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분석 및 개발에 사용되는 신제품도 출시하고 있어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

출처 : 에프엔가이드

EBN(https://www.ebn.co.kr/)

4. 윈텍(320000)_코스닥

윈텍 일봉, 출처 - 다음 금융

머신비전(Machine Vision) 및 화상처리를 통한 전자 부품, 디스플레이,필름 검사 S/W 개발 및 장비를 제작함. 전자 부품 관련 검사장비 관련 CI(Chip Inspector) 사업, 디스플레이 관련 검사장비 사업부인 LI(LCD inspector) 사업, 필름 관련 검사장비인 FI 사업으로 분류. 머신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머신비전 개발, X-ray 검사장비 개발등 신사업 개발 중.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0.2%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648.7% 증가. 전분기 대비 매출 크게 성장하면서 흑자전환하였으며 금융자산처분으로 당기손이익이 증가함. 머신비전 검사장비 특성상, 한 라인에 서로다른 업체의 검사장비를 사용하기 어려워, 동사는 칩 외관검사기, 디스플레이 BONDER 라인검사기, 필름검사기는 각 고객사에 단독으로 공급중.

최근 최대주주 변경에 이어 경영진 교체 및 바이오 사업 진출을 예고한 윈텍이 상한가를 기록.

2023년 3월 14일 윈텍의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주식양수도 계약이 체결됐다. 기존 최대주주 이오테크닉스 외 3인은 506억원을 받고 스페이셜바이오테크놀러지 외 3인에 지분 57.19%를 매각한다. 이에 따라 스페이셜바이오테크놀러지가 이 회사 최대주주에 오를 전망이다. 해당 업체는 모브아시아의 자회사이며, 모브아시아는 말레이시아 대기업 라이온그룹의 오너회사다.

이어 윈텍은 다가오는 주총에서 경영진 물갈이에 나선다.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2인, 감사 1인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이 논의될 예정으로 이 가운데 진추하 모브아시아 회장을 포함한 라이온그룹 관련 임원 3인이 포함될 예정.

아울러 바이오 사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생명공학 및 바이오 의약품 사업 뿐 아니라 전자상거래, 반도체 제조 및 검사기기 사업 등도 추가한다.

윈텍는 최근 250억원 규모 자금조달을 결정했다. 이 중 기술개발 등 운영자금에 5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며, 나머지 200억원은 타법인 증권을 취득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밝혀 바이오 등 신사업 분야 M&A가 후속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출처 : 에프엔가이드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