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오늘의 상한가 종목 정리

2023년 03월 31일 by 청약 분석가

    3월 30일 오늘의 상한가 종목 정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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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코스피, 코스닥 시황

투자심리 개선되며 상승 마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위험선호 심리 개선 등 투자심리가 되살아 나며 소폭 상승 마감.

코스피에서는 외국인투자자의 매수가 되살아나며, 개인과 기관의 순매도에서 소폭 상승 마감.

전날 미 증시에서 반도체분야가 강세를 보였고, 국회에서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 확대 법안 처리가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업황 개선 기대감이 두드러지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임.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특히, 연초 대비 거래대금이 두 배 이상 확대되는 등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임.

업종별로 카나리아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한 음식료업종과 반도체, 비금속 업종 등이 강세.원/달러 환율은 금융리스크가 완화되는 분위기로 1,298.50원으로 마감.

3월 30일 상한가 종목

1. 카나리아바이오(016790)_코스닥

카나리아바이오 상한가 차트
카나리아바이오 일봉

양질의 배합사료 공급을 목표로 하는 사료 전문회사. 농가 맞춤형 사료 공급시스템, 산란계 사료 특화, 외부업체와 제품 품질 기술용역 계약 및 자체 연구를 통한 품질 개선, 특수 가공기술 확보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중. 배합사료시장은 축산업, 육가공 등과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으므로 축산물의 물량 추이에 매우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음.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2.7%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손실은 3,349.3% 증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매출원가가 증가했지만, 제품 판매 가격을 상승시키며 매출액이 증가했음. 그러나 판매비와 관리비가 크게 증가하며 수익성이 악화, 영업이익이 적자전환되었음. 금융손익, 기타의손상차손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여전히 적자폭을 벗어나지 못함.

"적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며 상한가 달성??

당연한 결과가 이렇게도 풀이되는 구나.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며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적정"의견을 제출하며 상한가 풀이.

카나리아바이오는 3월29일 사업보고서와 함께 적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3월 23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제출이 지연되며 투자자 우려가 커진 상태였다.

당시 카나리아바이오는 "회사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에 대해 사유서를 받아 공시했다"며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 수행 과정에서 외부감사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제출이 늦어지고 있다. 감사보고서를 수취하는 대로 즉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에프엔가이드

머니투데이(https://news.mt.co.kr/)

 

2. 에스피시스템스(317830)_코스닥

에스피시스템스 상한가 차트
에스피시스템스 일봉

로봇자동화 제조 시스템 구축, 일반 산업기계의 제조, 판매 및 부속기기 제조, 판매업 등을 사업 영위. 갠트리로봇을 포함한 로봇자동화시스템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디스플레이, 공작기계 산업 분야 등 다양한 산업의 제조현장에서 제품 또는 소재의 자동 이송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폭 넓게 사용되는 자동화시스템을 주축으로 하는 산업자동화 시스템 사업을 주력하고 있음.

산업용 갠트리 로봇ㆍ물류자동화시스템을 테슬라와 현대기아차에 공급한 에스피시스템스의 최고경영진이 조만간 2차전지 배터리 제조사에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며, 향후 신사업 기대감에 상한가 풀이.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 등과 2차전지 배터리 캔 제조 금형 테스트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확인.

3월 3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에스피시스템스는 2차전지 제조기업과의 캔 제조 금형 테스트 계약 기간이 올해 5월 종료될 전망이다. 사실상 테스트 막바지 단계인 셈이다. 테스트 기간의 종료가 임박하면서 대표이사 등 임원이 고객사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한다. 대표이사가 직접 고객사로 가는 것을 미뤄 테스트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에스피시스템스는 산업용 갠트리 로봇과 물류자동화시스템 생산 업체로 테슬라에 기어박스 라인을 비롯해 현대기아차에는 갠트리 로봇을 공급한 바 있다.

신규 매출을 위해 전기차 분야로 꾸준히 연구개발에 집중해온 에스피시스템스는 중대형 2차전지 관련 특허와 프레스기술을 보유한 종속기업을 흡수합병해 본격적인 시장진입과 양산을 추진 중이다.

2차전지 산업은 크게 전극소재(음극, 양극 활물질), 전해질, 분리막 등의 소재와 이러한 물질을 담는 케이스의 역할을 하는 캔과 배터리 폭발방지 기능을 수행하는 캡어셈블리 등의 부품, 이를 생산하고 조립하는 설비 등으로 세분된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차전지 시장 규모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힘입어 2020년 461억 달러(62조4332억 원)에서 2030년 3517억 달러(476조3073억 원)로 향후 10년간 약 8배 증가할 전망이다.

출처 : 에프엔가이드

이투데이(https://www.etoday.co.kr/)

3. 엠플러스(259630)_코스닥

엠플러스 상한가 차트
엠플러스 일봉

이차전지 제조장비 중에서 파우치형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영위. 전기자동차용 및 ESS용 이차전지 생산 장비에 집중하고 있음. 2008년부터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태동기부터 미국의 A123 Systems와 협력하여 세계에서 처음으로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성공함.

이차전지 관련주 수혜 영향으로 상한가 풀이.

국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이른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른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듯.
K칩스법은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에 기업이 설비투자를 할 경우 세액 공제 비율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가전략기술로는 반도체·이차전지·백신 및 디스플레이, 수소와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이동 수단이 명시돼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엠플러스는 이차전지 제조장비 중에서 파우치형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며, 전기자동차용 및 ESS용 이차전지 생산 장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차천지 관련주의 순풍이 조립공정에까지 몰리고 있는 모습.

출처 : 에프엔가이드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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