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오늘의 상한가 종목 정리

4월 10일 코스피, 코스닥 시황

외국인 대량 순매수에 코스피 8개월 만에 2,500포인트 돌파
4월 10일 코스피는 외국인투자자의 약 7,400억원에 달하는 순매수에 힘입어
작년 8월 이후, 8개월만에 2,500포인트를 넘어서며 상승 마감.
반도체업체들의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오 앞으로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또한 2차전지 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외국인 투자자는 포스코케미칼, LG에너지솔루션 등 2차전지 관련주를 주로 매수.
코스닥시장 시장에서도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을 주도하며 상승 마감.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도 개인투자자의 5,400억원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하며 1,322원으로 마감.

4월 10일 상한가 종목

1. 애경케미칼(161000)_코스피

애경케미칼 일봉

애경화학 및 에이케이켐텍을 흡수합병하여 상호를 애경유화에서 애경케미칼로 변경. 가소제 사업부문과 합성수지 사업부문, 생활화학 사업부문과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문 총 4개의 전략적 영업부문으로 사업구조를 확장하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 향상 및 친환경 제품 사업역량에 집중함. 연구개발을 통해 환경친화형 유도품 및 고기능성 플라스틱 원료 개발 등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음.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2.5% 증가, 영업이익은 9.2% 증가, 당기순이익은 0% 증가.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여 영업이익이 증가함. 특히 합성수지 사업부문, 생활화학 사업부문, 그리고 기타 사업부문에서 수출, 내수에 관계 없이 매출액이 대폭 상승하여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는데 많은 기여를 함.
애경케미칼은 2021년 취득한 ‘리튬이차전지 바인더 조성물, 이를 포함하는 리튬이차전지용 전극 및 리튬이차전지’ 특허권의 상용화의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풀이.
특히, 애경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2차전지 음극소재를 개발한 경험이 있다. 애경케미칼은 2010년에 처음 2차전지 음극소재 개발 후 2012년부터 국내 이차전지 업체에 공급했다. 하지만 애경케미칼이 개발한 음극소재는 하드카본계 방식으로 양산이 쉽지 않아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에 수혜를 입지 못한 이유다. 전기차 배터리에는 주로 실리콘계와 흑연계 음극소재가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상용화를 추진중인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 기술을 개발한 것도 시장의 흐름에 맞춘 행보다.

고객사와의 테스트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향후 양산은 일사천리로 진행될 전망으로, 기존 설비로 대량 생산이 가능할 전망.

출처 : 에프엔가이드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2. 알에프세미(096610)_코스닥

알에프세미 일봉

알에프세미의 사업구조는 소자급 반도체 부문(ECM 반도체, MEMS Microphone, TVS 반도체 등 생산)과 LED 조명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신규사업으로는 웨이퍼 파운드리 사업이 있다. 2012년 교류 직결형 발광다이오드 조명 장치 특허를 취득한 이후로 2013년부터 LED 조명 산업에 진출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매출액 증가를 이어가고 있고, 소형 TVS 0603 제품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Power TVS는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판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지난 3월 31일, 4월 3일에 걸쳐 2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 후, 재차 상한가 달성.
최대주주가 중국 배터리 기업인 진평전자로 변경될 것 이라는 풍문과 시총 1.5배에 달하는 자금조달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한가 풀이. 진평그룹은 알에프세미를 통해 이차전지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에프엔가이드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

3. 이브이첨단소재(131400)_코스닥

이브이첨단소재 일봉

연성회로기판(Flexible PrintedCircuits Board)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 LG계열과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 및 신속한 시제품 개발 대응하여 점진적인 매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동사의 독자 브랜드인 ACTVISION은 투명디스플레이 제품을 조달청 우수제품군으로 등록됨. 해외 생산거점으로 2018년 베트남 공장을 설립하였으며, 원가절감 및 해외거래처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LG계열향 매출의존도가 높아 안정성이 있으나, 성장을 위해 영업 강화 및 시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점진적으로 신규고객사 매출비중을 증대시키고 있음.
이는 미국정부의 IRA 세부지침 발표 후 전기차, 배터리 관련업종의 수혜가 전망되는 가운데 해당산업과 관련된 관계회사 다이나믹디자인의 가치가 이브이첨단소재 주가에 영향을 주며 상한가 풀이.
이브이첨단소재는 리튬 관련 신사업을,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사업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이브이첨단소재는 다이나믹디자인의 주식 7.41%와 3375원에 전환 가능한 CB 100억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다이나믹디자인은 2차전지 필수소재인 니켈을 인도네시아에서 안정적으로 유통 및 수익을 보장받기로 MOA를 체결하며 수익성 개선 기대되며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

출처 : 에프엔가이드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4. 슈프리마아이디(317770)_코스닥

슈프리마아이디 일봉

2017년 4월 슈프리마에이치큐에서 물적분할되어 설립됨. 동사의 Biometric Solutions부문은 바이오 정보를 등록, 인증 및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각종 디바이스와 솔루션 개발, 생산 및 판매 사업임. 신규로 Digital Security Solutions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보안칩, 암호화 기술 등을 기존 바이오 인증 기기와 결합한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중.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 증가, 영업이익은 11.9% 증가, 당기순이익은 26.9% 증가. 지문이나 문서의 인식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기기의 판매 지역을 확대 하고있으며, 유럽의 경우 비유럽 국가의 불법체류와 난민 문제로 출입국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 신분증 확인 및 판독 솔루션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민간 사업내에서도 꾸준히 수요 증가.
슈프리마아이디는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주택단지 출입 통제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관련주로 꼽히며, 네옴시티의 관련 전시회가 올 하반기 우리나라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상한가 풀이??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슈프리마아이디에 대해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답변을 요구한 상황..

출처 : 에프엔가이드
딜라이트닷넷(https://www.delighti.co.kr)

5.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_코스닥

오가닉코스메틱 일봉

상장을 위해 설립된 지주회사. 실질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해천약업은 중국내 유아를 대상으로 피부케어, 클린징 제품 등과 여름용 화장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영유아용 화장품 전문 업체. 카이나화장품유한공사를 통한 OEM 방식과 자체 생산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리상이 주요 고객.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장기화되고 중국 정부의 소극적인 경기 부양 정책으로 인해 화장품 업계 전반적 성장 둔화. 주요 경쟁사들이 대도시 대형마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반면, 해천약업은 중소형 도시를 중심으로 영업마진이 높은 약국,유아용 전문점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음.
중국이 올해 초 코로나 봉쇄를 해제하고 경제활동을 정상화하고 국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해제가 본격화되면서 화장품 관련주인 오가닉코스메틱 상한가 풀이.
화장품업종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면세 수요 감소로 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하지만 일상 회복과 함께 주가도 상승 탄력을 받고 있으며, 중국발 시장 회복으로 내수 판매 및 수출 증가 기대감에 상한가 풀이.

출처 : 에프엔가이드
출처 : 딜라이트닷넷(https://www.delighti.co.kr)

6.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_코스닥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일봉

2005년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심엔터테인먼트로 설립되었으며, 최근 사명을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서 플리토로, 다시 산타클로스로 변경함.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영화, 드라마, 드라마OST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전속계약 49명, 에이전트 8명 등 총 57명의 아티스트와 계약 중.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3% 증가, 영업손실은 3.6% 증가, 당기순손실은 90.1% 증가. 네이버가 인수한 북미 최대 웹소설업체인 왓패드와 국내 독점 컨텐츠개발 파트너쉽을 체결함. 메타버스와 NFT를 결합한 플랫폼사업 진출을 위해 온버스를 설립하고, 20%의 지분을 확보하였으며, 넥스턴은 사명을 변경하고 신약과 백신 연구, 암 면역치료제 개발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킬링 로맨스’의 부가 판권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투자 수요가 몰리며 상한가 풀이.

이날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오는 14일 개봉 예정인 ‘킬링 로맨스’의 부가 판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부가 판권은 1차 시장인 극장 배급을 제외한 나머지 2차 시장의 모든 플랫폼에 콘텐츠를 유통할 권리를 말한다.

앞서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화사한 그녀’, ‘더 디너’, ‘화평반점’, ‘투 하트’ 등의 부가 판권을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부가판권 획득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것으로 풀이.

출처 : 에프엔가이드
포인트데일리(https://www.thekpm.com/)

7. 케일럼(258610)_코스닥

케일럼 일봉

항공기개조(P2F), 항공기부품, 항공ICT솔루션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글로벌항공기업과 국내항공사를 고객으로 항공사업을 수행. 또한 지열발전과 LNG플랜트 설비공급사업을 영위. 항공사업은 항공기개조, 항공기부품제조, 항공ICT, DEFFENSE사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글로벌 항공기업과 제휴협력을 통해 핵심역량과 사업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8% 증가, 영업손실은 15.3% 감소, 당기순손실은 82.8% 감소. 기존 플랜트사업의 수주증대와 생산증대, 2022년부터 참여한 항공사업의 매출실현에 기인한 실적임. 2023년은 항공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성장을 통해 항공기개조, 항공ICT솔루션의 매출 증대를 전망함. 또한 미래성장사업으로 도심항공교통UAM) 관제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음.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의 UAM을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 특례를 담은 UAM법 제정, 핵심기술 개발 R&D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발표에 신사업 성장 기대감에 상한가 풀이.
정부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그랜드챌린지) 1단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실증사업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의 정책적인 지원을 강조.

출처 : 에프엔가이드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8. 노바텍(285490)_코스닥

노바텍 일봉

현재 희토류 금속계 자석 중 네오디움 자석(Nd-Fe-B)을 이용한 시장에 주력 중.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고품질의 사양이 요구되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적합한 설계, 솔루션을 제공. 거래처는 국내 대기업과 대기업의 협력업체임. 동사 제품은 모바일용 스마트커버, 태블릿PC, 웨어러블 디바이스 부품으로 사용됨.
희토류 증산을 위해 중국 내 생산공장의 확장 이전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 풀이.
4월 8일 상한가 배경에는 노바텍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4월 초 자회사인 중국 닝보 노바텍의 생산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중국 정부의 희토류 수출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모습. 노바텍은 지난 2022년 중국 닝보시에 위치한 닝보 노바텍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증설투자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 신공장으로 인해 기존 공장의 쉴드마그넷 생산능력이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정부는 수출금지 및 수출제한 기술목록의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재료의 수출이 금지될 경우 자석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은 중국에 대규모 조립공장을 설립하거나 중국 이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석 블록을 수입해 관련 완제품 등을 생산해야 된다.
최근 중국 정부의 희토류 수출 금지 등 관련 호재가 부각되며 상승.

출처 : 에프엔가이드
아주경제(https://www.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