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국내증시는 불확실성의 증가로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며 소폭 하락 마감.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있고,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등 투자환경의 불확실성이 증시에 성장동력을 불어넣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운수장비, 제조업, 대형주 위주로 매수우위를 보이며 1,15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은 제조업, 대형주에서 순매도를 보이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전기전자, 제조업 등에서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은 IT, 전기전자, 기계장비 업종을 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1,322원으로 불확실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 마감. 코스피 코스닥 2,496.51 ▼ 15.55 - 0.54% 829.74 ▼ 6.11 - 0.73% 외국..